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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922(목)

글쓴이
김미연[ppaldus]
등록일
2016.09.22
조회
717

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

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(롬8:17)


하나님의 자녀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상속자라고 하시니 느낌이 새롭습니다.

한 때 사업을 하시는 분과 일주일에 한번씩 음악활동을 한 적 있었는데,

하늘 가까이 있어 보이던 그 분의 사업이 어느 순간 바닥을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. 

그 때 해외에 있던 그 분의 자녀들이 어떤 심경일까 하고 헤아려 보다가,

'만일 우리 부모님이 이런 상황이라면..'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
그리고 모든 아픔과 고난을 함께, 아니 대신 짊어질 각오가 제 안에 있음을 발견하게 되었습니다.

부모님을 너무도 사랑하니까...


자녀라고 생각하면, 권리를 주장하며 갖가지 도움을 계속 받아야 할 것만 같은데,

상속자라 생각하니 의무와 책임을 져야한다는, 뭔가 굳건한 마음이 생겨납니다.

이제 상속자란 의식을 갖고 더 강해져야 할 때가 된 것일까요..

하나님을 사랑한다면...


하나님, 제 안에 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허락하여 주시옵소서.

그리하여 상속자로서의 삶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.

오늘 하루, 상속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하며

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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